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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을 끝으로 마음피트니스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올해 5월부터 대학생 봉사자와 어르신이 짝을 이루어 카네이션 화분, 디퓨저, 석고 방향제, 부채, 에코백 등 다양한 물품을 만들어보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11월 활동에서는 향수를 만들고 한 해 동안의 추억을 돌아보며 편지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8개월 동안 꾸준히 참여해주신 어르신들과 따뜻한 손길로 함께해준 대학생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 마음피트니스 활동을 통해 여러가지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자 노력했습니다. 

내년에도 더 다양한 경험과 따뜻한 만남을 준비해 찾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