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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맞은 어린이날 '오월은 다름이 아름다운 우리들 세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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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조회수 : 1,318) | 등록일 : 22-05-23 |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입니다.” 100년 전 어린이날을 만든 방정환 선생의 말입니다.
코로나19로 조금은 허전하고, 또 썰렁하기도 했던 지난 2년과 달리 모처럼 활기차게 마을의 어린이들을 만났습니다.
제100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대구광역시 달서구와 함께 ‘오월은 다름이 아름다운 우리들 세상’이 이곡장미공원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오월은 다름이 아름다운 우리들 세상’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년 만에 개최되는 대면행사로 다양한 세계놀이 프로그램과 지구촌 문화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한 웃음을 드러내며 다양성의 가치를 마음속에 가질 수 있는 축제로 펼쳐졌습니다.
베트남 쭈온쭈온 놀이, 의상체험, 캄보디아 전통 공기 놀이, 완관 만들기, 중국 팔각건 돌리기, 등롱 만들기, 일본 켄다마 놀이, 카미즈모 체험, 태국 세팍 타크로 놀이, 의상 체험부스가 운영됐습니다. 또한 에어바운스, 세계 놀이 체험존 운영, 레크레이션, 키다리 아저씨와의 풍선놀이를 하며 푸른 오월 하늘 아래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았습니다.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은 내일 어린이가 살아갈 세상을 소중하게, 그리고 제대로 빚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그동안 마스크 너머로 숨겨졌던 어린이들의 함박웃음을, 원 없이 볼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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