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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달서구 이주민 추석 명절 프로그램 '달빛이 좋다(달서구 빛나는 이주민이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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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조회수 : 1,353) | 등록일 : 23-09-23 |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은 2023. 9. 21.(목) 계명한학촌에서 계명대학교 국제처와 협력하고 달서구의 지원을 받아 2023 달서구 이주민의 행복한 추석명절 보내기 “달빛이 좋다(달서구 빛나는 이주민이 좋다)”를 개최 하였습니다. 달서구 지역의 이주민, 다문화가정 모두가 한 가족이 되었습니다. 고향엔 가지 못했지만 함께 웃고 떠들며 한가위 들뜬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저녁시간! ‘야행’ 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이주민들 사이에서도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로 유명한 한학촌에서 펼쳐졌습니다. 청사초롱과 함께하는 한학촌 선비교 일대 야행, 달토끼 소원 빌기 퍼포먼스(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선정 계명대학교 부총장, 김병우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장), 한량무, 화선무 전통 공연 관람, 우즈베키스탄 전통공연 라즈기 관람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족 소원 청포도 차례주 빚기, 보름달 쌀강정 만들기, 가족 안녕 기원 강강술래 안무 배우기 등 다채롭고 가족이 화합 할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을 함께 하였습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우미다(40.여)씨는 “저는 오늘 소원을 가족의 건강, 그리고 달서구 주민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가길 바란다고 했고, 오늘 ‘달빛이 좋다’를 통하여 제 소원이 이루어 질 것 같아 기쁘다” 라고 말했습니다.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김병우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지역의 이주민, 다문화가정에게 한가위 보름달처럼 풍성한 응원을 드리고 싶고, 전석복지재단의 설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추석명절에 지역주민들의 좋은친구가 될 수 있어 기쁘다” 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은 이주민초밀집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이주민정착프로그램, 문화다양성 가치확산 프로그램, 다문화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지역 이주민, 다문화가정의 삶을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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