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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복지옴부즈만(김현익 변호사)의 사회복지관 왜곡비방에 대한 진정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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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성서종합사회복지관 (조회수 : 1,700) | 등록일 : 10-02-10 |
오늘 우리 사회복지계는 복지현장의 근간을 흔드는 대구광역시 복지옴부즈만의 악의적이고 편협한 행동에 대하여 경악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복지옴부즈만제도는 고충사항에 대한 조사 및 처리, 민원에 대한 중재와 조정을 위해 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되어야 합니다. 또한 복지옴부즈만이라면 사회복지현장의 역사성, 진정성, 특수성, 다양성 등 이에 대한 폭넓은 사고와 식견을 갖추고 적절한 개입과 기술을 발휘하여 대구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하여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구광역시 복지옴부즈만의 행위는 도를 넘어 위험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첫째, 우리 사회복지계가 정부의 지원금과 후원금을 마치 주머니 돈처럼써왔다고 언론을 통해 보도하는 등 정확한 근거와 확인 절차 없이 복지현장 전체를 비리의 온상인 양 매도하고 있으며, 특히 실명 거론을 통한 기획된 흠집내기는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둘째, 복지옴부즈만이 요구하는 서류양식의 틀과 맞지 않는다고 하여 사회복지법인 다수의 회계가 불투명하다고 지적하는 발상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습니다. 셋째, 복지옴부즈만제도의 목적을 빌미로 사회복지현장의 비리나 횡령을 캐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등 또 하나의 사정기관으로서 권력을 남용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현장은 사회복지의 가치와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해 나가는 곳입니다. 시민의 지지가 없는 복지현장이 있을 수 없고, 신뢰와 명예를 먹고 사는 우리 사회복지계는 대구광역시 복지옴부즈만의 언론을 통한 저급하고 비열한 행동으로 인해 위상이 실추되고 명예 또한 심대하게 훼손되었습니다. 이에 우리 사회복지계는 억울함과 분노를 금할 수 없어 대구광역시장님께 진정하오니 조속한 시일 내에 대구사회복지계의 실추된 명예회복과 아울러 복지옴부즈만에 대해 엄중한 조치를 취해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2010. 2. 4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대구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장 대구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대구광역시장애인복지관협회장 대구광역시노인복지시설협회장 대구광역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장 대구광역시여성복지연합회장 대구광역시아동복지협회장 대구광역시농아인협회장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장 대구광역시지적장애인복지협회장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장 대구시니어클럽협회장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대구지부장 대구광역시장애인부모회장 대구광역시장애인직능단체협의회장 |